30년 넘게 사랑 받은 모델dls 아우디 A4가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기사를 봤어요? 근데 알고 보니 이게 끝이 아니라, 더 멋진 전기차로 부활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더라고요! 오늘 제가 지금까지 나온 신형 A4 전기차 소식을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아우디 A4가 왜 A5로 바뀌었을까? (작명 체계의 비밀)

요즘 아우디 소식 듣다 보면 "A4 사러 갔는데 왜 A5를 추천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 이거 듣고 "아우디가 이름을 왜 이렇게 꼬아놨지?" 싶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우디가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서 이름을 싹 정리했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짝수 번호(A4, A6)는 전기차(E-Tron)에만 붙이고, 홀수 번호(A3, A5, A7)는 내연기관 모델에 붙이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알던 가솔린 A4 세단이 이번에 신형으로 나오면서 'A5'라는 이름을 달게 된 거죠. 사실상 이름만 바뀐 건데, "그럼 진짜 A4는 영원히 안 나오는 거야?"라는 질문이 나올 법하잖아요? 

아우디 CEO가 직접 말하길, A4라는 이름은 조만간 '순수 전기차' 전용 모델로 다시 태어날 거라고 하네요.

💡 핵심 포인트

  • 짝수 모델(A4, A6, A8): 순수 전기차 전용
  • 홀수 모델(A3, A5, A7):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 현재의 A5는 기존 A4 내연기관 모델의 직계 후속임

그럼 새로 나올 아우디 A4 전기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아우디가 공개한 '콘셉트 C(Concept C)'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으로 속 A4는 와... 정말 미래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차체 전체에 날카로운 주름이 잡혀 있어서 완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데, 이게 아우디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라고 해요.

아우디의 새로운 A4 전기차 랜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Theophilus Chin | Motor1

전면부는 아우디 특유의 거대한 그릴이 전기차답게 막혀 있으면서도 수직적인 느낌을 강조해서 훨씬 웅장해 보여요. 특히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대박인데, 아주 슬림하면서도 강렬한 눈매를 가졌거든요. 실내는 미니멀리즘의 끝판왕이에요. 버튼은 거의 없고 큰 스크린 하나로 모든 걸 제어하는 방식인데, 양산차에서는 조금 더 실용적으로 바뀌겠지만 그 감성만큼은 그대로 가져올 것 같아요. 

아우디의 새로운 A4 전기차 랜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Theophilus Chin | Motor1

저도 이런 디자인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계약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차세대 SSP 플랫폼 탑재, 1,700마력까지 가능하다고?

성능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신형 A4는 폭스바겐 그룹의 야심작,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대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기존 전기차들보다 훨씬 진보된 800볼트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충전 속도가 말도 안 되게 빨라지는 건 기본이고요.

기술적으로는 최대 1,700마력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데, 물론 A4 세단에 그 정도 출력을 넣진 않겠죠? (웃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모델이 400~500마력, 고성능 모델인 RS4 전기차 버전은 700마력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아우디의 새로운 A4 전기차 배터리 랜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폭스바겐

제가 직접 운전해 본 전기차들의 토크감을 생각하면, 700마력짜리 A4는 아마 도로 위에서 날아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진심으로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한번 충전으로 어디까지? 신형 A4의 압도적 주행 거리 

많은 분이 "전기차면 주행 거리가 제일 중요하지 않냐"라고 물으시잖아요. 저도 전기차 탈 때 충전소 찾는 게 제일 귀찮거든요. 이번 신형 A4는 그 걱정을 확 줄여줄 것 같아요. 아우디가 이번에 도입하는 SSP(Scalable Systems Platform)는 배터리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거든요.

업계에서는 신형 A4 전기차가 WLTP 기준 최소 600km에서 최대 7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가고도 남아서 현지 맛집 투어까지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죠! 

게다가 800V 고전압 시스템 덕분에 10분만 충전해도 200~300km를 달릴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술이 들어간대요. 이 정도면 "전기차는 불편해서 못 타"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될 것 같지 않나요?

💡 주행거리 및 충전
  • 예상 주행거리: 600~700km (WLTP 기준) 
  • 충전 속도: 800V 시스템 적용, 10분 충전으로 장거리 주행 가능 
  • 차별점: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통합 배터리 셀 탑재

출시일과 예상 가격,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이유

자, 그럼 가장 중요한 건 "언제 나오고 얼마냐"겠죠? 아쉽게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해요. 원래 2026년 쯤 나오기로 했던 SSP 플랫폼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살짝 밀렸거든요. 그래서 2027년 말에 공개되고, 실제 판매는 2028년 쯤 시작될 것으로 보여요.

가격은 라이벌인 BMW i3나 벤츠 C클래스 전기차 수준인 5만 5천 달러에서 6만 5천 달러(한화 약 7,500만 원~9,000만 원) 사이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판매 중인 Q4 e-tron보다는 비싸겠지만, 아우디의 핵심 세단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 마무리

지금까지 아우디 A4 전기차의 부활 소식을 알아봤는데요. 비록 지금 당장 살 수는 없지만, 2028년에 찾아올 그 변화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아우디가 "길을 잃었다"라고 반성하며 준비 중인 모델인 만큼, 역대급 완성도로 돌아올 것 같거든요. 

여러분은 이번 신형 A4의 디자인과 스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