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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하면 세금과 부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회초년은 자동차를 처음 구입하는 경우라서 잘 모르실텐데요. 자동차를 구입하시면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의 세금은 물론이고 취득세와 공채 매입비도 내야 합니다. 오늘 내용은 자동차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채매입비 면제 차량은?

공채 매입비라는 것은 각 지자체에서 도로나 지하철 등의 사회 기반 시설을 만들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의무적으로 사야 하는 비용인데요. 이 비용은 지역별로 다르고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꽤나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올해 3월부터는 배기량 1600cc 미만의 소형 자동차를 신규 등록할 때 공채 매입이 면제된다고 합니다!


👉 공채 즉시 할인 매도 손실 비율 낮아져..

채권의 표면 금리도 현재 1.05%에서 2.5%로 높아져 즉시 할인 매도하는 경우에도 손실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즉시 할인 매도란 채권을 바로 팔아서 현금화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에도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해서 팔아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표면금리가 올라가면 할인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손해가 줄어들게 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주민이 2천만원짜리 아반떼 (1598cc)를 새로 살 경우, 원래 채권 매입액은 163만원이었고 할인매도를 할 경우 33만원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공채 매입이 면제되기 때문에 아예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고, 혹시 다른 차량을 구매했다면 할인율도 낮아져서 예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형 자동차 구입시 공채 매입이 면제되는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제도개선은 국민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자동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정리하자면  배기량 1600cc 미만의 소형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공채 매입 면제가 되는지 확인하고, 만약 공채 매입을 해야 한다면 채권의 표면금리와 할인율을 잘 비교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