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정식으로 공개되었던 XM 모델은 M1 이후 40여 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M 전용 모델인데요. 포르쉐 카이엔부터 시작해 람보르기니 우루스, 에스턴 마틴와 견주어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강력한 성능과 미친 디자인을 지녔습니다.
최근 BMW 코리아가 진행한 국내 골프대회 현장에서 XM 실물이 전시되면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전달했는데요. 국내 출시가 확정되면서 초고성능 드림 '라벨레드'까지 공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 XM만의 금빛 시그니처의 화려하고도 강렬한 외관 디자인
전장 5110mm, 폭 25mm, 높이 1,755mm로 국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도 한참 큰 사이즈를 가졌는데요. 먼저 앞면 부의 커다란 키드니 그릴은 금색 테두리와 그 라인을 따라 LED 조명이 추가됐습니다.
헤드램프는 신형 7시리즈나 x7처럼 분리 방식이 적용되어 실눈 DRL과 하단 헤드램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레드 트림에서는 그릴 테두리와 내부 x의 엠블럼이 적색으로 변경돼 더욱더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의 금빛 라인은 XM만의 시그니처로 을 더욱 화려하게 만드는데요. 물론 색을 검게 칠할 수도 있고 라벨레드 트림에서 붉게 칠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23인치의 초대형 알루이 휠은 그 자체로도 멋지지만 라블레드에선 블랙 레드 손 색상을 사용한 5 스포크 휠로 마치 지옥의 불구덩이를 연상케 합니다.
후면은 갈고리형 테일램프가 눈길을 끄는데요. M1을 오마주한 디테일인 뒷유리 양쪽 상단 BMW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넉넉한 공간과 세련되고 클래식한 실내 디자인
실내는 아늑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요. 메리노 가죽과 나파 가죽으로 이루어진 투톤 컬러 시트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라운지로 구성됐는데요. 시트 쿠션이 특수 설계돼 좋은 승차감을 보여주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천장은 100개의 led 라이트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엠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끝판왕 급인 1500W 출력의 바워스앤 윌키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벨레드'에선 외관과 같이 붉은 포인트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최신 m 전용 i 드라이브와 BMW OSA가 탑재되며 앞좌석은 다기능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됩니다.
✅현존 최고 성능의 슈퍼 SUV
XM은 4.4리터 VA 트윈터브 엔진과 25.7kWh 배터리로 최대 출력 653마력, 제로백은 4.3초를 기록을 보여 주는데요. 순수 전기만으로는 WTP 기준 최대 88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슈퍼 SUV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라벨 레드 트림에서는 별도의 튜닝 작업을 거쳐 최고 출력 750마력, 토크 101.9kgm 로 기존보다 100마력 가까이 높은 성능을 뿜어냅니다.
✅2023년 출시 예정 가격은 2억 3천
최근 자사 골프 대회에서 실물까지 전시한 BMW는 2023년 XM을 국내 공식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발표된 해외 가격은 한화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이며 국내 업계에서는 2백 만원 더 오른 2억 5천만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공개된 라벨레드 트림은 해외가 기준 최소 3천만 원이 높아지며 국내에서는 3억 원에 가까운 가격대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생산은 내년 여름에 시작돼 앞으로 공개될 다른 라벨 시리즈와 함께 한정 생산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가 확정된 2023년 BMW XM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강렬한 디자인과 성능이 보면 볼수록 가지고 싶은 탐나는 차량인데요. 무엇보다 전면부의 마치 강인한 로봇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또한 우수해서 국내 출시가 확정된 이상 소비자의 선택의 고민 거리가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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